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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관광통역안내사-중국어면접(월수금)12회
관통사준비는 독학하면 바보! 강남 션홍메이 쌤이 있어요^^

저는 12월 9일 오후 2시 시험이였어요.

약 2달동안 이 날 하루 바라보며 지내왔는데 어느덧 시험이 끝난 후 후기를 쓰려니 시원섭섭하네요.ㅜㅜ

 

일단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관통사 면접은 독학하면 바보인 것 같아요. 

무조건 학원에서 선생님과 함께 준비해야 시간이나 내용적으로 개이득!

 

저는 퇴사 후 이직 전 관통사시험에 대해 아무 정보없이 2주 벼락치기하고 필기시험을 봤는데 떨어질 줄 알았는데 운 좋게 붙었어요.

사실 중국어는 예전에도 배웠었으니까 대충 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필기가 더 어려울 거라 생각했었어요. 막상 시험 본 날 가채점을 해보니 합격같아서 면접을 독학할 생각부터하고 인터넷 독학후기를 읽어봤습니다. 정말 바보같은 짓이죠 ㅠㅠ 

 

이미 합격자 시험후기를 읽어봤는데 독학했다는 분은 10명중에 한 명 볼까말까였어요. 

그래서 발등에 불 떨어진 것처럼 급하게 학원을 알아봤어요. 

저는 지방에 살아서 .. 제가 사는 쪽은 일단 관통사 시험대비 학원이 한군데도 없었고 서울 지리도 잘 모르고 해서 인터넷으로 후기를 알아봤는데 다행히 그 날이 강남 시사중국어에서 션홍메이 쌤 특강이 있는 날이었어요. 

물론 홈페이지 후기에 션홍메이쌤 칭찬 글이 자자했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그 날 특강 한 번 들어봐야겠더라구요, 학원이나 맛집이나 워낙 광고글이 많아서 불신이 팽배했었거든요ㅋㅋㅋㅋ

(참고로 전 광고아니고 정말 순수하게 수강하고 나서 쓰는 글이에요ㅋㅋㅋㅋ)

 

그래서 당장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했어요. 

약 한 시간동안 시험소개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소개를 해주시는데 사실 그것보다 선생님 만나뵙고 1분만에 이 수업을 들어야겠다고 다짐한 건 선생님의 살아있는 눈빛과 목소리, 발음을 듣고 아 진짜 꼭 들어야겠다 했어요!

그래서 특강듣고 바로 데스크가서 월수금반 수강신청했어요. 사실 매일반 듣고 싶었지만 지방사는 관계로 매일을 왕복 4시간을 버스를 타고 다닐 엄두가 나지 않아서 ... 월수금 격일만 고생하자였어요! 결국 토요일수업도 들었지만..ㅋㅋ

 

9월 29일, 첫 수업 들어가보니 어느정도 진도가 나간상태라 제가 못배운 앞쪽부분 보강을 위해 주말반(토요일 4시간)도 수강신청했어요.

합격만 할 수 있다면 토요일이라도 서울 올라오겠다는 마음이 컸거든요ㅋㅋㅋ 

가이드 자질부터 해서 5대궁 부분을 토요반에서 공부했는데 정말 혼자했음 망했을 뻔 했어요. 

선생님이 칠판에 그려 준 경복궁 내부 지도?를 보니 내용도 잘 들어오고 암기도 잘 되었어요. 

제 인생에 근정전이나 경회루가 국보 몇호인지 알게될 줄이야.... 참고로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레 외워져요.

그러니까 독학하면 정말 시간낭비랍니다. 수업듣고 따라읽다보면 어느덧 입이 말하고 있어요....ㅋㅋ

 

참고로 월수금반은 2시간 수업인데. 1시간은 그 전 시간에 배운 내용 질문하고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고, 나머지 한 시간은 진도를 나가요.

토요일반은 하루 4시간 수업인데 따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은 없고 진도를 빨리 나가야하기에 선생님이랑 읽고 따라하고 중요한 부분(외워야하는 부분) 따로 표기하고 그래요. 

선생님께서 만든 알짜배기 책 + 영양가 높은 프린트물! 

공부할 내용은 정말 정말 많지만 선생님이랑 같이 읽고 따라하면 그 내용의 반은 머리에 들어와요.

물론 완전 내꺼로 만드려면 수업끝나고 바로 공부한 내용은 따로 복습해줘야되요!

 

첫 수업때부터 마지막 수업때까지 수업내용은 정말 알찼고, 무엇보다 생소한 단어들은 선생님이 바로 병음이랑 성조 적어주시기 때문에 따로 초록색(네XX) 중국어사전으로 찾아보지 않아서 시간적으로 절약을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고구려등등 특정단어가 사전에 가끔 잘못나와있는데 그런 잘못된 발음으로 외우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진도를 어느정도 나가면 선생님 주도하에 스터디멤버가 꾸려져요. 

오전, 오후 시간있는 분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선호하는 시간대 알아보고 강의실 배정이 되요. 

저는 이 스터디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혼자할 때보다 더 머리에 쏙쏙 잘 들어와요. 

저는 지방에서 올라와서 수업끝나면 스터디 할 시간이 없어서 같은 반 통쓔에 한 명이랑 소규모 스터디를 했는데 서로 감독관인 것처럼 물어보고 하니까 긴장도 긴장이지만 일단 틀려도 머리에 더 잘 들어와요. 

참고로 제가 스터디원에게 이 문제 날 거 같다고 매 스터디때마다 상대방에게 그 질문을 무조건 시작질문으로 줬었는데 그 문제가 진짜 시험 당일 날 저에게 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받았던 질문중에 가장 자신있게 말했던 백제유적지구.... 진짜 대답하는데 스터디멤버가 생각났어요 ㅋㅋㅋ

공부하면서 백제유적지구가 잘 안 외워져서 제가 스터디원에게 질문으로 진짜 많이 물어봤었어요. 제 기준에 어려운 문제니까 왠지 그 분이 잘하시니까 매일 매일 물어봤는데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다 외웠더라구요. 

참고로 스터디는 자기랑 실력이 비슷한 사람과 하면 좋지만 또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이랑 하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다행히 저보다 훨씬 잘하는 분과 스터디하게 되어 그 분이 말할 때 표현도 배울 수 있고, 그 분이 정리한 자료들도 공유받았고, 그 분이 저에게 스터디할 때 질문했던 내용도 정말 고난이도 문제를 많이 받았거든요. 

션홍메이쌤 수업뿐만이 아니라 스터디하면서 얻은 게 많아서 정말 스터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시험보기 전에 모의면접 및 복습이 시작되요. 저는 이게 정말 영양가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사실 한 번은 진도 다 나갔는데 굳이 이걸하러 또 서울와야하나 잠깐 고민했었어요. 차 멀미가 심해서 버스를 오래 못타서요 ㅠㅠ 

근데 시험 봐 본적도 없기에 대강이라도 느껴봐야 될 것 같아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왔는데 수업때 모의면접해보고나서 그 다음 모의면접수업부턴 1도 고민 안 하고 바로 서울왔어요! 그만큼 시험보기 직전에 긴장과 그 면접분위기, 기출문제풀이, 그리고 선생님께서 찍어주시는 알짜베기 문제를 듣고나면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었어도 수업들으러 한국왔을 것 같아요! (이건 오바인가....ㅋㅋ) 

그래도 그만큼 정말 중요한 시간이었어요!!!!!

 

션홍메이쌤은 정말 첫인상과 끝이 한결같았어요. 

열정! 학생 한 명이라도 더 합격시키고픈 그 마음이 너무 느껴져서 좋았어요. 

국어 실력이 조금 떨어져도 선생님께서 쉽게 말을 바꿔주셔서 그 자체를 따라하고 암기하다보면 어느새 내것이 되고, 암기를 하면서 중국어 실력까지 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션홍메이쌤은 시험전 날, 아니 당일 날까지 카톡으로 시험에 또 날 것 같은 것들 찝어주시며 정보를 계속 주셨어요. 

열정 장난 아니심..ㅋㅋㅋ

 

결국 시험문제는 다 선생님이랑 공부했던 내용에서 났어요! 

그만큼 내용이 방대하지만 선생님이랑 수업시간에 소리내어 잘 따라읽고하면 정말 외워져요! 

물론 본인이 집에가서 복습도 해야하겠지만요~!! 

저는 정말 어떻게보면 창피한 일일 수 있지만.. 한국 지리나 역사, 문화 등등 한국에 대한 것을 중국인 선생님에게 배웠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사실 선생님은 중국인이라고 하지만 여권검사는 해봐야할 것 같아요ㅋㅋ

진짜 한국인도 모르는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 알고 계세요. 

그만큼 선생님도 학생들만큼 아니 어쩌면 학생들보다 더 선생님 나름대로 엄청 열심히 준비를 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였겠죠?

 

암튼 내용이 너무 두서없고 길어졌지만 결론은 하나!

관통사 면접 준비는 혼자하는 거 아니에요. 혼자하면 진짜 똥멍청이에요!!ㅋㅋㅋㅋ

남은 시간동안 계획적으로 확실하게 필요한 내용만 외우고 공부하려면 강남역 시사중국어학원와서 션홍메이쌤 수업들으셔야해요.

시간 정말 빨리가요...그리고 내용이 너무 알차요. 배운내용 제대로 대답 못할 때 선생님께서 가끔 따가운 눈총을 가끔 주시는데 그게 정말 효과가 엄청나요ㅋㅋㅋㅋ 당근만 주는 강사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더 긴장하고 열심히 하니깐요 ㅋㅋㅋ

암튼 관통사 시험 준비하는 분들 모두 다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션홍메이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수업 중간에 선생님보면 똘망똘망한 토끼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ㅋ 눈빛이 그만큼 살아있어서 정말 두 달간 선생님 믿고 따라갔던 것 같아요. 두 달간 모두 다 고생했는데 문제 3문제에 판가름난다는 게 조금 많이 허무하지만 그래도 선생님이랑 공부할 수 있어서 이만큼이나 대답했다고 생각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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