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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분야의 유일한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입시 > 관광통역안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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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토요오후 - [토-오후]관광통역안내사 면접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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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동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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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뭔가를 해야 하는 상황 이였습니다. 약간은 방황 같은 게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애들은 많이 컸고, 해놓은? 것도 많았고, 근데 내가 내 마음의 뭔가 허전한 것이 있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통역사"라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서울에 있는, 누구나 알만한 4년제 대학의 중어중문과를 졸업했고 회사도 누구나 알만한 회사에서 만 27년을 다니고 있고, 회사에서도 내 나름의 업적도 많이 세웠고, 중국에서도 많은 일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나를 든든하게 받쳐 주던 그런 뒷 배경은 결국은 놓아야 할 것들이고 내가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데 뭔가 또 다른 인연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20여년 전에 도전했던 '중국어 관광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초 처음 봐 봤던 HSK는 5급 269점이 나왔고 해서 관통사 자격 시험을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필기 시험은 책을 사서 독학으로 틈틈이 해서 평균 76점 큰 무리가 없이 통과가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2개월 동안 면접 시험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솔직히 나의 중국어 실력으로 전혀 문제가 되질 않는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어찌됐든 학원을 등록해서 하는 것이 졸을 것 같아 시사 중국어 강남을 택하고 운이 좋게 션홍메이 선생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들으면서 나 보다 더 뜨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보다 선배이신 형님들 누님들 그리고 학생 후배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말과 평일 시간을 별도로 내어 열정을 쏟아 학생들에게 과외를 해주시는 션홍메이 선생님한테 "열정보다 더 뜨거운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제 시험을 보고서 결과는 겸허하게 받아 드릴려고 합니다. 제가 중국어가 모자란건 아니고 한국말이 모자란 거 였습니다. 선생님의 쪽집게 수업을 좀더 한국어로도 준비를 했어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