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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라이브]최은정사단-HSK어법특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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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들을 수 있는 중국어강의 중 가장 정확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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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업무용 중국어회화와 중국어작문을 공부하고자 11월 중순부터 시사중국어학원을 찾게 된 직장인입니다.
직장인이라 퇴근후 또는 출근전 시간표를 보니, 줌수업, 주말시간대의 회화수업 말고 제가 원하는 시간대 및 난이도에는 HSK6급 수업만 있다시피 했습니다. 사실 당장 반드시 HSK6급을 취득해서 제출해야하는 상황은 아니었음에도, 최은정선생님께서 HSK6급 팀티칭을 하시고, 어법특별반 강의도 하시는걸 안내받고는 최은정선생님 HSK6급 강의를 수강신청했습니다.
그이유는 제가 일찍이 혼자 "문장으로 끝내는 HSK단어장"을 서점에서 보고, 최은정선생님 책과 강의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만 혼자 보고 hsk ibt5급을 올해 초에 취득한 경험이 있고, 위 책도 제가 열공은 안한채 갖고만 다니느라 "책만" 너덜너덜해지고 있었기 때문에,
올해가 가기 전에 중국어도 또다시 도전하자고 마음먹고, 성인이 된 후로는 학원에는 처음 수강신청하게 되었어요.
수강한 결과,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최은정선생님 수업에 매우 만족합니다.
최은정선생님 강의에 제가 만족하는 이유는
1.가장 정확한 강의 이기 때문이고,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2. 가장 수험(HSK)적합적인 강의 이기 때문입니다.
1. 가장 정확한 강의
최근에 본업이 너무 바빠져서, 12월부터 수업을 집중해서 듣지 못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법틀별반 수업은 뒤늦게라도 듣고 정리해놓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비록 중국어와 관련있는 대학학과에 진학하지는 않았지만, 외고 중국어과 등을 졸업하고 예전에 중국어특기자 친구들과 공부해본 경험을 돌이켜 보았을때,
최은정선생님 만큼 정확한 내용으로 가르치시는 강의를 찾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법특별반 자료와 강의가 매우 귀중한걸 제가 알기 때문에(?) 제 바쁜일상에서 여력이 되는 만큼 매일 듣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HSK6급 이상 혹은 중국어로 무엇을(취업에 도움 내지 특기로 삼기 등)하고싶다고 생각하는 수준부터는, 무작정 암기만 하기보다는
어법과 어휘에서의 정확도도 다듬어야 합니다
(사실 생각없이 선생님이 외우라는거 무작정 암기만해도 어느정도는 다 해결 될듯하지만ㅋㅋ).
그런데 문제는
영어나 국어(한국어)에 비해서
잘 정리된 책이나 강의가 매우 적다는 점입니다.
저는 안그래도 내 실력도 없는데(?)
보어나 부사 전치시구 등을 용기내어 질문했을때
과거의 중국어강사님들로부터 속시원히 설명받았다고 느꼈던 적이 적습니다.
중국어어법 특성상 정확히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도 분명 있었을 수 있고(언어의 사회성, 역사성 등),
강사님들께서는 잘 알고 계셔도 저에게 설명하시는 스킬이 부족하신 부분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예를들어 각 방향보어의 쓰임이나 각 부사들의 위치나 쓰임 모두,
"어떤 개연성없이 학생이 암기해야하는 몫"이 되어,
안그래도 국영수도 아닌데 (본업이나 주요과목도 아닌데) 너무 부담이 커져서 중국어는 후순위가 되거나 결국 올해는 포기ㅋ 작심삼일ㅋ 하게 되곤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은정샘 강의는 우선 제가 질문을 할 필요가 없이 (1)잘 정리 되어있고, 정확히 알고 가르쳐주신다는것이 느껴지며, (2)예제문제가 꼭 있습니다.
'잘 정리되어 있다'는 부분은 한국 및 중국에서 구할 수 있는 어법책을 넘어서서, 최은정샘께서 독자적으로(쌤만의 방식으로) 예외 같은 경우도 모두 설명되게끔 틀이나 설명도구(표)를 갖고 잘 설명해주신다는 뜻입니다.
저는 넘나 표를 즐기는 학생은 아니지만(외울게 많아지는 느낌?이며 그냥 통문장으로 암기하는것을 더 선호)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땐 이렇고 저땐 저래요???" 와 같은 의문들이, 최은정쌤께서 정리해주신 표나 도식들을 보고 많이 없어졌습니다.
수업을 많이 받아도 보고 가르쳐도 보고 각종 시험을 많이쳐본 입장에서 (2)양질의 예제를 늘 갖추기가 어려운데 쌤 프린트엔 예제나 문제가 있어서 항상 문풀로 개념을 정리하는 느낌입니다.
2. 가장 수험적합적인 강의
저는 아직 HSK6급을 응시하지는 않았지만 먼 구시대적 HSK초중등 시절부터???수험도 봐보고 늙어버린 수험생으로서,
듣기를 포함하여 최은정선생님 강의가 가장
수험적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적합적이라는 것은
"(1)주어진 시간내에
(2)뜻을 알든 모르든 알고풀든 모르고풀든"
정답을 고르게 해주는가? 를 의미합니다.
저는 현재로서는 중국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너무 적어서 독해 듣기 쓰기를 생각하면
하아..ㄴ 숨이 나오지만
이 시험이 독해에선 모든지문을 읽기엔 시간이 매우 부족한 점,
듣기는 쓸데없는 단어엔 눈길을 주지말고
귀로 들엇어도 현혹되지 말아야하는 점(?)
쓰기는 독해실력 그중에서도 skimming하는 실력을 갖춰야하는데 그건 실력보다는 스킬인 부분이 큰 점
등이 ibt6급의 큰 특징인 것 같은데,
최쌤은 위 모든부분의 스킬을 채워주십니다.
다만 저같이 기본 어법이 부족해서
차마 제가 쓴 문장을 눈뜨고 읽어줄수 없는 학생은 어휘어법때 다른 기본적인 문장을 더 외워서 응용해야할것 같습니다(갑자기 자기반성).
3. 긴글을 마치며
제가 파릇파릇했던 시절을 지나 오랜만에 다시 중국어를 한다고 하니 집에서 응원(?)의 의미로
저의 옛날 중국어수험서를 보내주셨는데
(첨부 사진이 하나밖에 안올라가는듯?),
사진과 같이 혼자읽으면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느낌인데,
어휘어법특별반에서는 최쌤께서 포인트를 찝어 강의해주시니 저는 엑기스만 단어장에 적으면 되곤 했습니다.
제가 매우 바빠서 중국어 공부가 밀리고 있음에도 스스로는 포기하지 말것을 다짐하고, 정확한 강의를 해주시는 최은정선생님께는 감사함과 응원을 전하고자 긴 수강후기를 적어봤습니다.
부디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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